지난 포스트에서는 스타일 탭에서 여러 차트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옵션 중 제목, 조건부 서식, 축약 번호, 데이터 누락, 배경 및 테두리까지 다섯 가지를 살펴봤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나머지 두 가지인 색상을 지정할 때마다 마주치게 되는 컬러 팔레트와, 차트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나타나는 차트 헤더를 살펴보겠습니다.
1. 컬러 팔레트
컬러 팔레트는 스타일 패널에 명시적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차트 색상이나 라벨의 색상, 차트 배경 등 색상을 지정하는 옵션이 있는 경우에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색상 상자를 클릭하면 미리 정해진 색상 팔레트가 나오는데, 그 안에 있는 커스텀과 그라디언트를 선택하면 색상을 더 세밀하게 지정할 수 있습니다.
컬러 팔레트에는 아래 3가지의 부가 기능이 있습니다.
투명
차트의 배경 색상을 투명으로 지정합니다. 투명으로 지정하면 캔버스의 배경 색상과 동일하게 보여지게 됩니다.
커스텀
컬러 팔레트에 지정되어 있지 않은 색상을 커스텀하게 지정합니다.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맞춤 색상]이라는 창이 열리는데요. 이 창에서는 아래 항목으로 원하는 색상을 직접 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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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진수: #ffffff 같은 16진수 색상 코드를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ffffff00 처럼 색상 코드 뒤에는 자동으로 00이 붙습니다. 이 두 자리는 투명도를 나타내는데, 투명도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이 코드도 변경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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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입력 상자: 빨강, 초록, 파랑 값을 각각 0~255 사이 숫자로 입력해서 색을 조합합니다. 옆에 있는 A는 투명도(알파) 값으로, A의 값이 높을수록 투명도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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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팔레트: 사각형 영역을 클릭하면 채도와 명도를 함께 조절할 수 있습니다. 원형 포인터를 왼쪽 위로 옮기면 더 밝고 연한 색이, 오른쪽 아래로 옮기면 더 진하고 어두운 색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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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 슬라이더: 무지개색이 늘어선 막대에서 기본이 되는 색상(빨강, 초록, 파랑 등)을 먼저 고르는 슬라이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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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도 슬라이더: 선택한 색의 투명도를 직접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사용한 커스텀 색상은 아래와 같이 커스텀 목록에 추가됩니다. 차트 마다 색상을 찾아서 지정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주는 편리한 기능이죠.
그라디언트
그라디언트를 클릭하면 [맞춤 그라데이션]이라는 창이 열리는데요. 하나의 색이 아니라 여러 색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배경을 만들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컬러 팔레트 안에서도 차트의 종류에 따라 그라디언트 옵션은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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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색이 어떤 방향으로 퍼질지 정하는 기능입니다. 선형을 선택하면 지정한 각도를 따라 일직선으로 색이 이어집니다. 설정과 실제 차트 모습을 차례대로 살펴볼까요?
유형을 선형으로, 각도를 0도로 지정했을 때의 차트입니다.
아래와 같이 각도를 틀면 일직선의 그라데이션의 각도도 함께 변경됩니다.
유형을 선형으로, 각도를 45도로 지정했을 때의 차트입니다.
유형을 방사형으로 선택하면 위치를 지정하는 방식이 변경되는데요. 가운데, 왼쪽 상단, 오른쪽 상단, 왼쪽 하단, 오른쪽 하단으로 위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설정과 실제 차트 모습을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유형을 방사형으로, 위치는 가운데로 지정했을 때의 차트입니다.
유형을 방사형으로, 위치를 오른쪽 하단으로 옮겨보겠습니다.
유형을 방사형으로, 위치를 오른쪽 하단으로 옮겼을 때의 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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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단계: 그라데이션에 사용할 색을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습니다. 추가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색상 단계가 하나 늘어납니다.
그라데이션 색상을 이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요.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라데이션에 색상을 지정하려면 아래에 있는 슬라이더에서 포인터를 각각 클릭하여 색상을 지정해야 합니다. 색상 단계를 추가하면 그만큼 다양한 색상을 지정할 수 있는 것이죠.
색을 다 지정했다면 완료를 눌러 적용하면 됩니다. 아주 화려한 차트가 만들어졌네요.
이 기능을 잘 사용하면 특정 차트를 강조 할 수도 있고 더 입체적인 느낌이 드는 대시보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2. 차트 헤더
차트 헤더는 차트 위에 마우스를 올렸을 때 나타나는 상단 영역입니다. 아래 이미지에 표시된 부분을 가리킵니다. 이 기능은 차트에 몇 가지 편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모든 차트에 똑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고, 특정 차트에서만 제공하는 기능들도 있는데요. 특정 차트에서만 제공되는 기능들은 차트를 소개할 때에 차차 설명하겠습니다.
차트 헤더를 보여주는 것은 차트의 [스타일] 패널 아래 [차트 헤더]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 - [차트 헤더]
드롭다운을 클릭하면 몇 가지 옵션이 나오는데요. 아래의 3가지 옵션 중에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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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 안 함: 헤더의 옵션이 필요없다면 [표시 안함]을 선택하여 헤더를 숨김 처리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차트만 표시됩니다.
[스타일] - [차트 헤더] - [표시 안 함] 설정 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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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표시: 헤더의 옵션을 사용하고자 할 때에 차트 위에 헤더를 항상 표시합니다.
[스타일] - [차트 헤더] - [항상 표시] 설정 시 화면
하지만 헤더를 표시하기 위해 데이터를 보여주는 공간이 조금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캔버스의 공간이 한정적이라면 다음 옵션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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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오버 표시: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고 커서를 올릴 때에만 헤더가 나타나는 옵션입니다. 데이터를 보여줄 공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헤더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스타일] - [차트 헤더] - [마우스 오버 표시] 설정 시 화면
대시보드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자주 보는 보고서라면, 마우스를 올려야만 헤더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미지] 기능으로 작은 인디케이터 이미지를 배치해서, 헤더 기능이 있다는 걸 미리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2-1. 적용된 필터 보기
이 차트에 어떤 필터가 걸려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우측에 [적용된 필터] 탭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고급 보기] 버튼을 활성화하면 해당 차트에 적용된 필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차트 자체에 적용된 필터와 컨트롤에 의해서 적용되는 필터를 통합하여 볼 수 있습니다.
2-2. 전체화면
차트를 브라우저 화면에 꽉 채워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전체 화면을 활성화하여 차트가 화면 가득 채워진 모습입니다. 전체 화면으로 하면 브라우저도 보이지 않는, 모니터 화면에 이 차트가 꽉 찬 상태가 됩니다.
2-3. 정렬
차트에 표시된 데이터의 정렬 순서를 바꿀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차트에 삽입된 필드의 목록이 나오며, 어떤 필드를 기준으로 오름차순/내림차순 정렬할 것인지 지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차트에서 4월의 수량 막대에 유의해보겠습니다. 350, 354, 375 순으로 오름차순 정렬이 되어있죠?
정렬에서 [수량] 버튼을 한번 더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375, 354, 350으로, 내림차순으로 정렬됩니다. 이렇게 정렬 기준을 한번 더 클릭하는 것으로 오름차순, 내림차순 정렬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2-4. 더보기
점 3개 아이콘인 이 버튼을 클릭하면 메뉴가 나오는데요. 하위 메뉴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정렬 기준
방금 살펴본 정렬과 동일한 기능입니다. 어떤 필드를 기준으로 오름차순/내림차순 정렬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초기화
설정했던 정렬들을 초기화하는 기능입니다.
차트 내보내기
차트의 데이터를 CSV 또는 Google Sheets 형식으로 내보내거나, PNG로 저장으로 차트를 이미지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클립보드에 이미지 복사는 차트를 이미지로 복사해서 다른 문서에 바로 붙여 넣을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이 구성요소에 대한 링크
일반적으로는 공유 링크를 전달하면, 우리가 보는 화면에서 필터를 적용해두더라도 상대방은 모든 필터가 기본 값으로 초기화된 채로 접속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통해서 링크를 공유하게 되면 상대방은 우리가 적용했던 필터가 그대로 유지된 채 대시보드에 접속하게 됩니다.
특정 거래처, 특정 품목, 특정 기간의 데이터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야 하는 경우 어떤 필터를 적용했는지 설명하기보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더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링크를 공유받는 사람은 해당 보고서에 대한 읽기 권한이 있어야 합니다.
이 기능을 실행하면 아래 이미지처럼 공유 가능한 링크가 나오며, 이 링크를 전달하면 됩니다.
데이터 요청 표시
이 기능은 구글 개발자용으로 사용되는 기능으로, 일반 사용자는 사용할 일이 없는 기능입니다. 해당 차트를 시각화하기 위해 서버로 날아간 백엔드 Query(요청ID)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차트에 특정 데이터가 제대로 찍히지 않거나 오류가 날 때, “어떤 요청(Request ID)으로 서버에 데이터를 조회했는지” 추적할 수 있는 식별 값을 생성해 줍니다.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url이 표시되는데요. 아래 링크는 구글에서 사용하는 API링크로 지원팀이 사용자 보고를 받고 구글 내부망에 접속하여 차트의 백엔드 로그를 조회해볼 수 있도록 남겨둔 내부 디버깅용 링크입니다. 그래서 일반 사용자는 해당 링크로 접속할 수 없죠.
탐색
탐색 메뉴에는 2가지의 하위 기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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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e from here
선택한 차트의 데이터와 필터 설정만 그대로 가져와 별도의 보고서에서 자유롭게 데이터를 분석·조작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차트 형태를 바꾸거나 새로운 측정항목을 추가해 즉석에서 임시 분석을 진행할 때 사용합니다.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원본 파일과는 아예 별개인 임시 보고서 파일에 차트가 복제됩니다. [저장 및 공유]를 클릭하여 파일을 저장하지 않고 창을 닫으면 페이지는 그대로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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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e link to explore
[Explore from here] 기능은 임시 파일을 바로 열어주지만, 이 기능은 임시 파일의 url을 클립보드에 복사하는 기능을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특정 차트 기반의 데이터 탐색 화면만 즉시 전달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여기까지 두 편에 걸쳐 설정 탭과 스타일 탭에서 여러 차트에 공통으로 쓰이는 옵션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데이터 소스·측정기준·측정항목 같은 설정 탭의 기본기부터, 제목·조건부 서식·배경 및 테두리·컬러 팔레트·차트 헤더 같은 스타일 탭의 공통 옵션까지 정리했습니다. 앞으로 개별 차트를 소개할 때 이미 살펴본 내용들까지 자세히 설명하기보다는 각 차트만의 고유한 기능 위주로 다루겠습니다.
다음 포스트부터는 표 차트를 시작으로 데이터 스튜디오의 다양한 차트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